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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기 어려우십니까? 그러면 꿈을 꿉시다.
이름 bayer 작성일   2013.02.09

해를 넘기는 어려움으로 경매에 넘어가는 농장이 속출하는가 하면 축사현대화자금 방출로 축사설비 업계는 개국 이래 최대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니 음지가 있으면 양지가 있다는 그 상대성 참으로 아리송합니다.

 

2011년 종계의 경쟁체계 도입과 산란계 농장의 대형화로 상당기간 조정기를 거치게 되어있던 산란업계는 2011년 말 AI 발생 기회마져 실기하고 스스로 환경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산란계 산업은 지속되는 대형화로 나 살고 너 죽자고 하고있지만  살고 죽는 기준이 사육규모가 아니라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반드시 살아남는 방법을 찾는 꿈을 꾸고 싶습니다  그동안 가진자는 더 큰 것을 갖고자 노력을 하면서도 산란계 산업 발전에는 인색한 면모를 보인 나머지 정부나 협회가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못하고 시장경제라는 측면의 보완적인 측면에서 극히 보완적이고 단편적이며 단기적인 정책에만 매달리도록 유도하여왔다고 할 수있습니다. 당연히 정부는 민간이 할 수 없는 일에 집중하고 먹고 사는 문제는 양계인 각 개인의 책임으로 하였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시스템이 구축되었을 이라 생각합니다.

 

즉 정부는 국민 1인당 소비량을 증가시켜야 하는 지상 목표를 세우고 깨끗하고 신선한 농장환경과 복지형태( 친환경)농장 이 제대로 인정받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 할 수 있는 제도를 정책의 우선 순위에 두도록  전 축산인이 같이 노력하여야 합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이제라도 자라나는 세대에게 계란을 저가로 급식하되 계란이 완전한 생명체의 근원이 되는 소중한 식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일반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계란에 대한 잘못된 관념을 바로잡는데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병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는 양계 산업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은 규제나 기준을 과감하게 없애는데 집중하고 축산인은 백신, 소독약 같은 소비재를 도와 달라고 정부에 요구 할 것이 아니라 계란 경매제도 도입, 농협 또는 조합의 실질적인 유통책임제 도입 등에 예산이 집중되도록 하여 산란업계 산물 유통시 현금지급 관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추진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   성경은 우리가 견딜만한 시련만 주신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가격폭락과 소비위축으로 힘겹다고 하지만 이제부터는 소망을 이야기 하 고 꿈을 꾸면서 합력하여 이 난관을 극복하는 지혜를 모아 간다면 우리는 참 축산인이 될것입니다.

 

양계인 여러분 어깨를 펴고 힘을 내어 꿈을 이야기 합시다.

   

2013년 계사년 정월 초하루  용인 백암에서   청려원   대표이사 김영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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